미국과 일본은 세계 골프 시장을 주도하는 나라이다. 글로벌 골프 브랜드가 많고 골프 산업도 기반이 탄탄하다. 골프용품 시장 규모로는 미국이 1위, 일본이 2위이다. 우리나라는 국산 골프 브랜드가 많지 않은데 소비량이 많아 3위이다.미국은 골프 브랜드와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만나는 PGA 머천다이즈 쇼를 매년 1월 마지막 주에 개최한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고 올해는 24~27일 나흘 동안 열렸다. 세계 최고의 골프 비즈니스 무대라고 할 수 있다.다음은 일본 차례이다. 일본은 미국 PGA 머천다이즈 쇼가 끝나고 3월 초 골프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오미크론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이종이다. 강력한 전염력에 세계 각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 기조에 변화가 감지된다. 골프계 최대 축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9일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라며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더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경고했다.WHO는 “오미크론이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닌 매우 다른 변이”라며 “돌연변이 일부는 우려스럽고 면역 회피 가능성과 더 높은 전염성과 관련됐을 가능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문을 닫았던 세계 최고 골프 박람회가 내년에는 개최된다. 바로 ‘골프 머천다이즈 쇼’로 불리는 PGA 쇼다.2022 PGA 쇼는 변함없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매년 1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토요일에 개최되는데 내년은 25~28일이다. 수요일은 오렌지카운티CC 드라이빙레인지 진행되는 야외 체험,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은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실내 전시회다.PGA 쇼의 캐치프레이즈는 ‘The MAJOR of Golf Business’다. 골프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이자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