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의 새로운 드라이버가 12일(한국시간) USGA 공인 클립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TSR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헤드 체적이 작은 미니 드라이버로 보인다. TSR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헤드 모양은 TSR 시리즈 중 TSR4와 비슷하다. 솔 앞뒤로 교체가 가능한 무게추 시스템이 탑재됐다. 무게 위치에 따라 탄도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로프트는 13도 하나로 공급된다. 슈어핏 호젤을 장착했다는 점에서 타이틀리스트가 이전에 선보인 튜닝 옵션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로프트는 0.75도 낮추거나 1.5도 높일 수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KS2 퍼터가 출시된다. 코스트코는 최근 SNS를 통해 퍼터 사진을 공개하고 골퍼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시그니처 KS2는 이전에 출시된 KS1과 다른 형태이다. KS1은 블레이드, KS2는 말렛 타입이다. 양쪽으로 뿔을 가진 형태로 MOI를 높인 디자인이다. 싱글 밴드 샤프트와 슈퍼스트로크 그립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퍼터의 특징, 성능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가격대에 출시될 것인지 주목된다. KS1은 150달러에 판매되고
포어사이트 스포츠는 프리미엄 론치 모니터 시장의 신흥 강자이다. 도플러 레이더 방식의 트랙맨이 주도하던 시장이었고 변수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7년 전 초고속 카메라 방식의 GC쿼드를 출시하며 변화를 불렀다. 도플러 레이더 방식이 약점을 보인 실내 측정에서 강점을 앞세워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나아가 PGA 투어와 협업으로 대회 연습장에 비치하며 선수들이 실외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실내를 넘어 실외까지 영향력을 넓힌 계기이다.트랙맨과 프리미엄 론치 모니터 시장을 양분한 포어사이트 스포츠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월 19일 미국에서 출시된 코브라골프의 신제품 드라이버 다크스피드가 2월 2일 국내에 출시된다. 코브라골프 역대 가장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를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스피드 LS, 다크스피드 X, 다크스피드 MAX 3개 모델로 구성됐다.빠른 스피드로 비거리 향상스피드 향상은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의미한다.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헤드 스피드를, PWR-브리지와 인공지능 PWRSHELL HOT 페이스 인서트로 볼 스피드를 높인 것이다. 공기 저항을 줄여서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공기역학 디자인(어드밴스드 에어로 쉐이핑)을 채택했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신제품 골프볼 투어 B 시리즈가 2월 16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투어 B X, XS, RX, RXS 4종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비거리와 스핀 성능의 조화, 타이거 우즈 에디션이 투어 B X로 변경된 점이다.새로운 리액티브 엑스 시스템브리지스톤골프는 2년 주기로 신제품 골프볼을 출시한다. 투어 B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됐고, 타이거 우즈가 12월 투어 B XS 모델을 사용하면서 화제가 됐다. 우즈는 골프볼 개발 과정에 참여해서 자신이 원하는 성능을 갖췄다고 판단, 투어에서 사용했다.투어 B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2024년형 AVX 골프볼을 29일 출시한다. 2년 주기로 출시되는 모델로 코어부터 커버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AVX는 긴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골프볼이다. 새로운 모델은 그린 주변에서 스핀 성능 향상, 더욱더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다.타이틀리스트는 골프볼 개발 때 선수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의 의견을 듣는다. 신제품을 처음 선보이고 들은 의견을 다음 골프볼 개발에 반영한다. AVX 역시 2년 전 모델을 사용한 골퍼들의 의견을 듣고 만들어졌다. 당시 “긴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은 만족, 그린 주변에서 스핀 성능 향
캘러웨이가 새로운 골프볼을 출시한다. 크롬 소프트, 크롬 투어, 크롬 투어 X 3종으로 오는 2월 2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다. 크롬 시리즈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기본 콘셉트로 하고 ‘빠른 스피드로 긴 비거리’를 더했다.2024 크롬 시리즈의 핵심 기술은 초고속 소프트 코어이다. ‘하이퍼패스트 소프트 코어’인데 부드러운 타구감을 유지하면서 빠른 복원력으로 높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이전 모델보다 더 부드럽고 빠른 스피드를 위해 새로운 소재를 혼합해서 코어를 만들었다.캘러웨이는 육각형 딤플로 유명하다. 딤플과 딤플 사이 공간을
타이틀리스트 보키 스핀밀드(SM) 열 번째 모델(SM10)이 출시된다. 출시에 앞서 첫 선을 보이는 무대는 오는 4일 막을 올리는 2024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이다.SM10 웨지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타이틀리스트는 SNS를 통해 사진 1장을 공개했을 뿐이다. 그리고 보키 웨지 디자이너 밥 보키의 "타이틀리스트에 합류한 이후 세계 최고의 R&D 시설, 최고의 선수들과 웨지를 만들고 있다"라는 말을 소개했다. SM10이 이전 모델보다 향상됐고, 최고의 개발 환경 덕분이라는 의미이다.한편 밥 보키는 웨지 디자인 3대 요
캘러웨이의 2024년 신제품 드라이버는 패러다임 Ai Smoke 시리즈이다. 내년 1월 3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인데 모두 4종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패러다임 Ai Smoke 맥스, 트리플 다이아몬드, 트리플 다이아몬드 플러스, 트리플 다이아몬드 맥스이다.캘러웨이의 신제품 드라이버에서 흥미로운 것은 ‘트리플 다이아몬드’의 라인업 확대이다. 이전의 트리플 다이아몬드는 선수를 비롯해서 수준급 골퍼를 위해 만든 모델이다. 관용성보다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 샷 메이킹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2024년 모델은 일반형 하나에 트리플
2024년을 앞두고 신제품 드라이버가 잇달아 출시된다. 테일러메이드(Qi10 시리즈), 코브라골프(다크스피드 시리즈), 핑(G430 맥스 10K), 캘러웨이(패러다임 Ai SMOKE 시리즈), PXG(0311 블랙OPS 시리즈), 젝시오(젝시오13 시리즈), 커클랜드(시그니처) 등이다.1월 개최되는 PGA 투어 센트리 오브 토너먼트는 그동안 골프용품 회사가 신제품 클럽, 골프볼을 처음 선보이는 대표적인 무대였다. 1년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가 단골 브랜드였다. 여러 브랜드의 신제품을 장착한 선
골프볼은 겹겹이 쌓여있다. 달걀처럼 생각하면 된다. 껍질, 흰자, 노른자로 구성된 달걀은 3피스 골프볼과 같다. 3겹이면 3피스, 4겹이면 4피스이다. 겹이 많을수록 제작 과정이 복잡해지고 그만큼 비싸다. 각각의 겹이 상호작용하는 덕분에 겹이 많을수록 프리미엄 골프볼로 평가된다.겹이 많을수록 프리미엄 골프볼시중에 유통되는 프리미엄 골프볼은 3피스 또는 4피스가 대부분이다. 2피스는 연습장용, 보급용이 일반적인데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다. 프리미엄 골프볼은 롱 게임에서 비거리, 쇼트 게임에서 스핀 성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오디세이가 Ai-One 퍼터 시리즈를 11월 2일(미국 시간) 공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디자인했는데 3퍼팅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11월 5개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2월 8개 모델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오디세이를 소유한 캘러웨이는 2019년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를 개발할 때 인공지능을 도입했다. 인공지능의 빠른 분석으로 최대 반발 영역을 가진 페이스를 설계했는데 오디세이 Ai-One 퍼터에도 적용했다. 오디세이 Ai-One 퍼터는 인공지능으로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볼의 방향이
코브라골프가 에어 X 시리즈를 10월 6일(미국시간) 출시한다. 좀 더 가볍게 만들어서 스윙 스피드를 높이고, 비거리를 늘이는 것이 특징인 클럽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2개), 아이언(6~9번, PW, SW)으로 남녀 모두 10개 구성이다. 드라이버는 슬라이스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헤드 후방에서 힐 쪽에 무게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택했다. 총 26그램의 무게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임팩트 구간에서 헤드가 빠르게 닫히도록 해서 오픈 페이스에 의한 푸시샷, 푸시 슬라이스를 줄였다. 또 드라이버에 드물게 오프
PXG 아이언 라인업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전천후’ GEN 0311 시리즈(현재 GEN6), ‘상급자용’ 0317 시리즈, ‘초중급자용’과 ‘가성비’ 0211 시리즈이다. PXG 0311 GEN6 아이언은 0311 P(Player)와 0311 XP(Xtreme Performance) 두 가지다. XCOR2를 헤드 내부에 넣어서 높은 반발력, 부드러운 타격감이 특징이. 0211은 V3 블랙과 사틴 두 가지로 나뉜다. 컬러 마감만 다를 뿐 주요 성능은 동일하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0317은 투어 선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퍼터는 높은 관성모멘트의 말렛 퍼터로 안정된 방향성이 장점이다. 로리 매킬로이, 더스틴 존슨 등 사용하며 골프팬의 관심을 얻고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스파이더 퍼터의 특징, 장점을 살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다섯 가지의 스파이더 투어 시리즈를 출시한다. 9월 20일(한국시간) 공개됐고 10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다.다섯 가지의 퍼터는 무게 중심이 조금씩 달라서 퍼팅 스트로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스텔스 아이언에 적용한 하이브라 에코 댐퍼를 페이스 뒤에 배치해서 임팩트 때 진동을 줄이고 타격음을
새로운 골프 용품은 공식 출시에 앞서 골프대회에 처음 등장한다. 오는 9월 25일(현지시간)부터 10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마르코 시몬 골프&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2024 라이더컵은 신제품 골프 용품을 볼 수 있는 무대이다. 출시를 앞두고 골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2024 신제품 아이언 2종이다. 캘러웨이골프의 2024 에이펙스 TCB(Tour Cavity Back)와 핑 블루프린트 S(BLUEPRINT S)이다.캘러웨이는 올해 9월 8일 에이펙스 프로, 에이펙스 CB, 에이펙스 MB, 에이펙스 UT를 출시했다. 투어 선수
스카티 카메론 콘셉트 X 7.2 LTD 한정판 퍼터가 9월 15일 출시된다. 투어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스카티 카메론 팬텀 X 7에 플럼버넥을 더한 퍼터이다. 스카티 카메론 팬텀 X 7은 데이비스 라일리와 토드 클레멘츠가 각가 PGA 투어, DP 월드 투어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모델이다.양쪽으로 뻗은 2개의 뿔이 관성모멘트를 높여 직진성을 향상한 것이 스카티 카메론 콘셉트 X 7.2 LTD의 특징이다.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몸체 소재로 사용했다. 그리고 가벼운 6061 항공 알루미늄 플랜지, 솔로 무게를 가장자리로 넓게 배치했다
타이틀리스트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등장했다. 8월 28일 막을 내린 PGA 투어챔피언십의 대회장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 드라이빙 레인지가 무대이다. 2023년형 Pro V1 & Pro V1x RCT 프로토타입 골프볼은 레이더 캡처 테크놀로지(Radar Capture Technology)의 약자인 RCT가 모델명에 들어갔다. 론치모니터 트랙맨과 4년의 협업을 거쳐 개발된 골프볼이다. 더욱더 정확한 측정 능력으로 실내외 골프 클럽, 골프볼 피팅이 가능하다. 출
테일러메이드가 2023 P790 아이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드 최강 브랜드 테일러메이드를 아이언 부문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 모델이다. P790은 2017년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된 후 2년 주기로 신제품을 선보였고 이번이 네 번째 모델이다. 콘셉트는 긴 비거리의 상급자용 아이언이다.2023 P790의 가장 큰 특징은 점진적 무게 중심 배치이다. 롱 아이언의 무게 중심이 가장 낮고 길이가 짧아질수록 위로 올라간다. 새로운 무게 중심 디자인을 FLTD CG라고 한다. 정밀한 질량 배치로 롱 아이언은 발사각을 높이고 관용성을
캘러웨이골프가 새로운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를 9월 8일 출시한다. 투어 선수와 로 핸디캐퍼를 위한 상급자용 아이언이다. 에이펙스 프로, 에이펙스 CB 24, 에이펙스 MB 24, 에이펙스 UT 24로 구성됐다.에이펙스 프로캘러웨이골프는 새로운 에이펙스 프로를 '플레이어 포퍼먼스 아이언'으로 설명한다.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단조 페이스와 단조 탄소강 몸체를 결합한 중공 구조를 채택했다. 부드러운 타격감과 날렵한 외관이 조화롭다. 타격음과 타격감을 부드럽게 하는 캘러웨이골프의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를 장착했다. 스핀 성능을